vol. 159 · 2026. 09. 30

마곡리빙마켓×1집구석 'Stress Less Market' 현장 스케치 대공개

덜 귀찮게, 덜 불편하게,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준 브랜드와 1집러 셀러들을 소개합니다.
2026. 09. 29.  vol. 159

혼자 살며 오롯이 내 몫이 된 집안일과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는 없을까요? 그 답을 찾아 <1집구석>이 마곡리빙마켓에서 '스트레스 레스 마켓(Stress Less Market)'을 열었어요. 일상을 '조금 덜 귀찮게', '조금 덜 불편하게', '조금 더 기분 좋게' 바꿔 줄 7개 브랜드부터 1집러 4인의 취향이 담긴 '셀러존'까지! 스트레스와 조금 더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제안하는 <1집구석> 기획전 현장을 지금 파헤쳐 봅니다.😉

2026 마곡리빙마켓 1집구석 기획관

🧺<Stress Less Market>🧺

디지털 에디터 윤진 | 글 승훈 | 사진 기태·스튜디오벨트
📌스트레스는 덜고, 기분은 더하는 똑 부러진 리빙 아이템 7

🫧소소이지: 빨래할 때마다 세제 양을 놓고 고민한 적 없나요?  적게 넣자니 찜찜하고, 넉넉히 넣자니 잔여 세제가 걱정되는 순간들. 소소이지(@sosoeazy.official)는 이 고민을 캡슐 하나로 명쾌하게 끝내 줘요. 계량 없이 톡 던져 넣는 이지 캡슐 세제부터 상쾌함을 더하는 섬유유연제와 탈취제까지 갖췄어요. 평범하고 귀찮은 집안일에 유쾌한 여유를 더해 주는 생활 필수템입니다.

 

🌱선데이플래닛47: 식물은 키우고 싶은데 물 주는 날을 번번이 잊어버린다면 손!🙋 선데이플래닛47(@sundayplanet47)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에 식물이 주는 싱그러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요,  초보 식집사를 위한 씨앗 키트부터 알아서 물을 챙겨 주는 자동 급수기, 인테리어 오브제와 무드등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홀딩 라이트까지 식물도 나도 편안하게 공존하는 노하우를 제안합니다.

🕰️OWC: 째깍, 째깍. 혼자 있는 조용한 밤, 작은 시계 소리마저 유난히 크게 들릴 때가 있죠. OWC(@owc.official)는 무소음 설계로 거슬리는 소음은 덜어내고 공간엔 아늑한 고요만을 채웁니다. 우주인을 닮은 보이저 알람시계부터 침실의 분위기를 바꿔 줄 마노 탁상시계까지! 조용한 일상에 감성 한 스푼을 더해 줄 거예요.


🥄봄마음: 매일 입에 넣는 수저 얼마나 편하고 안전할까요? 봄마음(@bommaum_official)은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깨물다 치아가 부러진 할머니를 곁에서 지켜본 딸과 손녀의 고민에서 시작됐어요. 139번의 실사용 테스트와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안심 수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조금 더 편안한 식사를 위한 숟가락이랍니다.

👛색동공장: 국내에 단 하나 남은 화섬 선염 색동공장 '동원직물'을 아시나요? 색동공장(@saekdong.co.kr)은 우리 전통의 색동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실에 먼저 색을 입혀 짜내는 선염 방식 덕분에 색감이 유난히 깊고 아우라가 넘치죠.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바로 '오방색 복주머니'! 나만의 행운 컬러를 하나씩 품고 가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복복복: 이름부터 복이 세 번! 복복복(@bokbokbok_seoul)은 오래된 '복'의 의미를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 집 안에 좋은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요. 장수를 기원하는 호접도 종 모빌부터 어디에 걸어도 잘 어울리는 책가도 노방 포스터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물건에 '복'과 함께 응원을 담았어요. 🍀

🐯무직타이거: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낸 당신에게 필요한 건 잠시 힘을 빼는 시간! 무직타이거(@muziktiger)는 '뚱랑이', '뚱찌' 등 다양한 동물 친구 모양의 스트레스볼로 느긋하고 귀여운 응원을 건네요. 꾹 누르고 조물조물 만지다 보면 이상하게 마음까지 말랑해진답니다. 오늘의 스트레스는 오늘의 뚱랑이에게 맡겨 보세요!🐯

📌1집러 셀러 4인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까?

손재주 좋은 1집러 네 명이 직접 만든 물건을 들고 셀러로 나섰어요.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 보세요!🪀

🧘머리서기로 기분을 뒤집는

일러스트레이터 성키


성키(@seongki_b) 님은 스치는 순간을 색과 텍스처로 붙잡아 그려 내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포착한 색과 질감을 담은 일러스트 엽서와 노트, 스티커까지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어요. 성키 님에게는 기분을 환기하는 남다른 노하우가 있는데, 바로 요가 동작 중 하나인 ‘머리서기’! 오늘은 성키 님을 따라 머리서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시작으로 마음을 다독이는

작가 김지애


지애(@boricha.room) 님은 퇴사 후 고향 원주로 돌아가 부모님 댁 옆에 작업실을 지은 작가예요. 아버지가 깎아 준 나무에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리며 공방 '그루터기'를 꾸려 가고 있죠. 지애 님은 불안한 마음이 샘솟을 때 작은 일부터 해치우고, 그렇게 쌓인 성취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해요. 직접 그린 그림으로 완성한 나무 소품과 엽서, 포스터 곳곳에서도 지애 님의 차곡차곡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기록으로 숨을 고르는
디자이너 김하영

하영(@non_direction_) 님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리빙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데이오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머리가 복잡한 날이면 한강이나 산으로 향하거나 단골 카페에서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해요. 그런 하루하루를 기록하기 좋은 다이어리 속지부터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손끝에 착 감기는 키캡 키링까지, 매대는 하영 님의 취향으로 가득 찼답니다.

🏕️촬영장을 벗어나 캠핑으로 쉼표 찍는 감독 한정숙


정숙(@bbacksook) 님은 렌즈 너머로 다양한 피사체의 결을 포착하는 감독이에요. 치열한 촬영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으로 캠핑을 떠나는 것이 정숙 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죠. 이번 마켓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3D 프린팅으로 빚어낸 소품들을 선보였는데요. 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인센스 홀더부터 종이봉투 모양을 본뜬 펜꽂이까지,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알록달록한 파스텔 컬러가 주는 편안함과 둥근 형태의 조형물, 높낮이를 달리한 공간 구성이 눈길을 끌었던 2026 마곡리빙마켓의 <1집구석 기획관>. ‘Stress Less’라는 테마에 맞춰 기분 좋은 편안함을 구현한 이번 기획관은 박재형 그래픽 디자이너(@graphii_graphy)와 박재성 공간 디자이너(@coloncolumn)가 함께했습니다.

행사 공간 서포터, 한칸


한칸(@hankan.official)은 집기 렌털부터 공간 구성까지 다양한 행사와 팝업 공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2026 마곡리빙마켓에서는 <1집구석> 기획관의 콘셉트에 딱 맞는 한칸의 집기들이 멋지게 공간을 채웠습니다. 현재 한칸 홈페이지에서는 한칸이 직접 행사와 공간을 기획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마켓이나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면, 한칸의 기획 노트와 매거진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