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구석 〈사사로그〉 캠페인 #1 Live
국내 1인 가구의 평균 주거 면적은 46㎡(약 13평). 이 아담한 공간을 나만의 색깔로 채우면 작지만 작지 않은 집, 온전히 나를 위해 존재하는 특별한 구석이 되지요. 집을 꾸미면서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깨닫기 때문에 첫 독립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도 해요.
처음 하는 집 꾸미기가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면 1집구석이 제안하는 사사로그 캠페인을 참고해 보세요. 나만의 개성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고, 나답게 살기 위해 물건을 사는 것. 이 두 가지 ‘사는 것(Live&Buy)’에 대한 기록을 담은 사사로그가 1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첫 독립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과 유용한 인테리어 팁, 1집구석이 콕 짚어 드릴게요!
사는 것(Live)
나만의 공간을 채우는 법
1. 아늑한 휴식처, 침대
집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그리고 휴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숙면! 나의 수면 스타일과 잘 맞는 침대를 고르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적의 배치를 찾아보세요.
낮은 가구로 침실 분리하기
스튜디오처럼 사방이 오픈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침실만큼은 독립적 공간으로 분리하고 싶다면, 답답한 파티션 대신 낮은 가구를 활용해 보세요. 비주얼 디렉터 한수정(@hamateomyeon) 님은 첫 독립 하우스를 꾸미면서 창가에 침대를 배치하고, 침대와 테이블 사이에 모듈 선반장을 두어 침실과 거실 공간으로 분리했어요. 앞뒤가 모두 트인 디자인이라 오브제나 취향이 담긴 물건을 올려 두기에 좋고, 채광을 가리지 않아 공간을 나누면서도 전혀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답니다. 모듈 타입이라 원하는 구조와 크기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특별한 매력이에요.
공간이 두 배로 넓어지는 침대 배치법
침대를 꼭 벽이나 창가에 둘 필요는 없어요. 호텔처럼 중앙에 배치하면 침대 양 옆의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죠. 새내기 1집러 곽선경(@kkksseon) 님은 방 한가운데 침대를 배치하고 채광이 좋은 왼쪽은 힐링 공간으로, 오른쪽은 전신 거울을 놓아 드레스룸처럼 사용해요. 외출 전 이곳에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죠. 이렇게 침대를 중앙에 놓으면 인테리어 밸런스가 잘 맞고, 공간이 훨씬 쾌적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보너스 개성 있는 헤드보드 꾸미기
나만의 특별한 헤드보드를 꾸미고 싶다면 ‘벽면’을 집중 공략할 것! 독특한 텍스처와 컬러를 지닌 벽에 나의 취향과 어울리는 커다란 베개나 쿠션을 두면 꾸안꾸 느낌의 멋진 헤드보드가 생겨난답니다. 혹시 첫 독립 공간에 둘 매트리스도 찾고 있다면, 아마존 1위 브랜드 지누스(@zinus_korea)를 추천해요. 집에 아무도 없어도 택배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포장 비닐을 벗겨 바닥에 펼치기만 하면 끝! 혼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니까, 1집러 맞춤 매트리스로 손색없는 아이템이에요.
2. 만능 원형 테이블
식사할 때도, 일이나 취미 활동을 할 때도 테이블은 없어선 안 되는 필수템 중의 필수템!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 중 고민된다면 1집구석만 믿고 따라오세요. 지금부터 원형 테이블의 진가를 각 잡고 알려 드릴게요.
멀티유즈 공간에 딱이야
아주 작은 원룸이라도 거실과 다이닝룸은 있어야 하고, 작업실이나 취미 공간도 꾸미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이럴 때 유용한 가구가 바로 원형 테이블이랍니다. 직사각형 테이블과 달리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준혁(@jun_suv) 1집러는 거실 한가운데 놓인 이 원형 테이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해요. 식사도 하고, 아끼는 식물을 돌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도 하죠. 곳곳에 놓인 조명을 켜면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나만의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
원형 테이블의 매력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를 더 편하고 가깝게 느끼게 돼요. 조명은 이러한 원형 테이블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환상의 짝꿍!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따스한 불빛은 우리를 언제나 다정하게 위로해 주는 것 같아요.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이우용(@u.yongg) 1집러의 공간처럼 벽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펜던트 조명에 비해 흔치 않아서 더욱 개성 있고 유니크한 공간을 꾸밀 수 있죠.
보너스 최적의 펜던트 조명의 높이
원형 테이블 위에 펜던트 조명을 걸 때는 높이가 굉장히 중요해요. 너무 낮게 걸면 그림자가 생겨서 활동 반경이 줄고, 너무 높이 걸면 충분한 조명을 얻지 못하니까요. 테이블 상판에서 조명의 높이가 75~90cm 정도가 되어야 이상적이에요.
3. 취향의 수집, 디스플레이 가구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플렉스하고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아는 멋쟁이들이 많은 요즘!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오픈 선반이나 모듈 랙 등의 가구를 들이면 성수동의 어느 힙한 편집매장이나 쇼룸처럼 나만의 공간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물건만 모아서 멋지게
취향은 하루아침에 뚝딱 생겨나지 않아요. 패션 감각을 기르듯이 집도 다양하게 꾸며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진정한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게 돼요. 그래서 집을 꾸미는 일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도 하죠. 자신의 감성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어서 서른 전에 독립을 꿈꿨다는 곽선경 (@kkksseon) 1집러는 인더스트리얼한 무드의 철제 오픈 선반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로 멋진 구석을 연출했답니다. 이렇게 오픈 선반장이나 원하는 형태로 확장 가능한 모듈 수납 가구로 수납과 디스플레이를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나의 취향이 가득한 공간이 매일의 나를 응원해 줄 거예요.
수집에 진심이라면 '벽꾸'
여행의 추억이 깃든 티켓, 귀여워서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스티커, 왠지 공간을 근사하게 채워줄 것만 같은 포스터… 이렇게 수집한 물건들이 한 가득인데 정작 정리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그럴 땐 음악이 취미이자 직업인 슌스케(@163pacific) 1집러의 덕업일치 공간에서 영감을 구해보면 어떨까요? 벽 한편에 포스터가 가득 붙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집으로 옮겨왔는데요. 오랜 시간 공들여 모은 스티커와 포스터, CD&레코드 커버로 벽꾸에 도전했어요. 물건이 많은 편이라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적당한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로 꾸민 공간이라 집은 언제나 영감의 원천이자 설렘을 주는 장소라고 해요.
보너스 벽꾸를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
벽을 꾸밀 때 빈 액자 프레임이나 캔버스의 뒷면을 활용해 보세요. 애정하는 물건을 모아 스크랩북처럼 꾸미면 그 자체로도 하나의 아트워크가 되고, 벽에서 중심을 잡아줘 벽꾸가 한결 쉽게 느껴질 거예요.
디지털에디터 진아 |글 새미
1집구석 〈사사로그〉 캠페인 #1 Live
국내 1인 가구의 평균 주거 면적은 46㎡(약 13평). 이 아담한 공간을 나만의 색깔로 채우면 작지만 작지 않은 집, 온전히 나를 위해 존재하는 특별한 구석이 되지요. 집을 꾸미면서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깨닫기 때문에 첫 독립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도 해요.
처음 하는 집 꾸미기가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면 1집구석이 제안하는 사사로그 캠페인을 참고해 보세요. 나만의 개성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고, 나답게 살기 위해 물건을 사는 것. 이 두 가지 ‘사는 것(Live&Buy)’에 대한 기록을 담은 사사로그가 1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첫 독립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과 유용한 인테리어 팁, 1집구석이 콕 짚어 드릴게요!
사는 것(Live)
나만의 공간을 채우는 법
집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그리고 휴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숙면! 나의 수면 스타일과 잘 맞는 침대를 고르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적의 배치를 찾아보세요.
낮은 가구로 침실 분리하기
스튜디오처럼 사방이 오픈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침실만큼은 독립적 공간으로 분리하고 싶다면, 답답한 파티션 대신 낮은 가구를 활용해 보세요. 비주얼 디렉터 한수정(@hamateomyeon) 님은 첫 독립 하우스를 꾸미면서 창가에 침대를 배치하고, 침대와 테이블 사이에 모듈 선반장을 두어 침실과 거실 공간으로 분리했어요. 앞뒤가 모두 트인 디자인이라 오브제나 취향이 담긴 물건을 올려 두기에 좋고, 채광을 가리지 않아 공간을 나누면서도 전혀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답니다. 모듈 타입이라 원하는 구조와 크기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특별한 매력이에요.
공간이 두 배로 넓어지는 침대 배치법
침대를 꼭 벽이나 창가에 둘 필요는 없어요. 호텔처럼 중앙에 배치하면 침대 양 옆의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죠. 새내기 1집러 곽선경(@kkksseon) 님은 방 한가운데 침대를 배치하고 채광이 좋은 왼쪽은 힐링 공간으로, 오른쪽은 전신 거울을 놓아 드레스룸처럼 사용해요. 외출 전 이곳에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죠. 이렇게 침대를 중앙에 놓으면 인테리어 밸런스가 잘 맞고, 공간이 훨씬 쾌적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보너스 개성 있는 헤드보드 꾸미기
나만의 특별한 헤드보드를 꾸미고 싶다면 ‘벽면’을 집중 공략할 것! 독특한 텍스처와 컬러를 지닌 벽에 나의 취향과 어울리는 커다란 베개나 쿠션을 두면 꾸안꾸 느낌의 멋진 헤드보드가 생겨난답니다. 혹시 첫 독립 공간에 둘 매트리스도 찾고 있다면, 아마존 1위 브랜드 지누스(@zinus_korea)를 추천해요. 집에 아무도 없어도 택배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포장 비닐을 벗겨 바닥에 펼치기만 하면 끝! 혼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니까, 1집러 맞춤 매트리스로 손색없는 아이템이에요.
식사할 때도, 일이나 취미 활동을 할 때도 테이블은 없어선 안 되는 필수템 중의 필수템!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 중 고민된다면 1집구석만 믿고 따라오세요. 지금부터 원형 테이블의 진가를 각 잡고 알려 드릴게요.
멀티유즈 공간에 딱이야
아주 작은 원룸이라도 거실과 다이닝룸은 있어야 하고, 작업실이나 취미 공간도 꾸미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이럴 때 유용한 가구가 바로 원형 테이블이랍니다. 직사각형 테이블과 달리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준혁(@jun_suv) 1집러는 거실 한가운데 놓인 이 원형 테이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해요. 식사도 하고, 아끼는 식물을 돌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도 하죠. 곳곳에 놓인 조명을 켜면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나만의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
원형 테이블의 매력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를 더 편하고 가깝게 느끼게 돼요. 조명은 이러한 원형 테이블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환상의 짝꿍!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따스한 불빛은 우리를 언제나 다정하게 위로해 주는 것 같아요.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이우용(@u.yongg) 1집러의 공간처럼 벽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펜던트 조명에 비해 흔치 않아서 더욱 개성 있고 유니크한 공간을 꾸밀 수 있죠.
보너스 최적의 펜던트 조명의 높이
원형 테이블 위에 펜던트 조명을 걸 때는 높이가 굉장히 중요해요. 너무 낮게 걸면 그림자가 생겨서 활동 반경이 줄고, 너무 높이 걸면 충분한 조명을 얻지 못하니까요. 테이블 상판에서 조명의 높이가 75~90cm 정도가 되어야 이상적이에요.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플렉스하고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아는 멋쟁이들이 많은 요즘!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오픈 선반이나 모듈 랙 등의 가구를 들이면 성수동의 어느 힙한 편집매장이나 쇼룸처럼 나만의 공간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물건만 모아서 멋지게
취향은 하루아침에 뚝딱 생겨나지 않아요. 패션 감각을 기르듯이 집도 다양하게 꾸며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진정한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게 돼요. 그래서 집을 꾸미는 일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도 하죠. 자신의 감성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어서 서른 전에 독립을 꿈꿨다는 곽선경 (@kkksseon) 1집러는 인더스트리얼한 무드의 철제 오픈 선반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로 멋진 구석을 연출했답니다. 이렇게 오픈 선반장이나 원하는 형태로 확장 가능한 모듈 수납 가구로 수납과 디스플레이를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나의 취향이 가득한 공간이 매일의 나를 응원해 줄 거예요.
수집에 진심이라면 '벽꾸'
여행의 추억이 깃든 티켓, 귀여워서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스티커, 왠지 공간을 근사하게 채워줄 것만 같은 포스터… 이렇게 수집한 물건들이 한 가득인데 정작 정리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그럴 땐 음악이 취미이자 직업인 슌스케(@163pacific) 1집러의 덕업일치 공간에서 영감을 구해보면 어떨까요? 벽 한편에 포스터가 가득 붙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집으로 옮겨왔는데요. 오랜 시간 공들여 모은 스티커와 포스터, CD&레코드 커버로 벽꾸에 도전했어요. 물건이 많은 편이라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적당한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로 꾸민 공간이라 집은 언제나 영감의 원천이자 설렘을 주는 장소라고 해요.
보너스 벽꾸를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
벽을 꾸밀 때 빈 액자 프레임이나 캔버스의 뒷면을 활용해 보세요. 애정하는 물건을 모아 스크랩북처럼 꾸미면 그 자체로도 하나의 아트워크가 되고, 벽에서 중심을 잡아줘 벽꾸가 한결 쉽게 느껴질 거예요.
디지털에디터 진아 |글 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