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나만의 책 쓰기

디자인하우스 ‘라이팅스쿨’이 세 번째 문을 연다.


김은령 강사가 수강생의 원고를 첨삭 지도하며 4주 동안 책의 주제와 목차, 제목, 부제, 브랜딩이 될 수 있는 저자 소개까지 출판에 필요한 최소 요건을 완성하는 워크숍입니다. 블로그·유튜브·SNS로 기록하고 공유하던 감동적인 여행의 순간, 오랫동안 해온 취미와 관심사, 가족과 친구들이 좋아하는 레시피까지. 이제는 에세이와 그림책 그리고 레시피 북으로 나만의 생각을 표현해보세요. 일기나 SNS에 써오던 짧고 개인적인 나만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독자가 있는 글로 정리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입니다. 디자인하우스 단행본을 담당하는 김선영 편집장과 함께 출판 시장의 현황과 선택받는 원고의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정 10월 22일~11월 12일, 매주 화요일(총 4회)
시간 오후 2~4시
장소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인원 20명
수강료 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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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신 분은 수업 전 작성하고 싶은 글의 주제와 앵글에 대한 내용을 제출해야 합니다.
*디자인하우스 사진부에서 저자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드립니다.



커리큘럼

구분

주제

주요 내용

강사

1강

10월 22일

화요일

콘텐츠의
기획과 구성

- 미디어의 종류(에세이, 그림책, 시,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등)
- 하고 싶고 잘 쓸 수 있는 이야기 찾기
- 하나의 에피소드가 아닌,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기획
- 책의 목차를 만드는 방식

김은령

2강

10월 29일

화요일

시장성 있는
원고 작성 방법

- 출판 전문가의 선택을 받는 원고

김선영

- 좋은 원고의 기준, 작성 요령
- 내 콘텐츠의 ‘시장성’ 분석하기

김은령

3강

11월 5일

화요일

글쓰기와
글 고치기

- 독자가 있는 글쓰기, 무엇을 신경 써야 하나?
- 좋은 문장의 기본
- 퇴고하기

김은령

4강

11월 12일

화요일

기획안 완성과 발표

- 표지(제목, 부제, 소개 카피)
- 책날개(글쓴이 소개: 브랜딩이 될 수 있는 저자 소개)
- 목차(주제에 맞는 구성)
- 표4(책에 대한 소개, 책의 장점과 특징, 추천사)

김은령




강사 소개

김은령 강사는 디자인하우스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로 일을 시작해 다양한 취재 기사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홍보대행사로 옮겨 각 분야 클라이언트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한 후 디자인하우스로 돌아와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으로, 이후 잡지와 단행본을 기획하는 미디어 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두 여자의 인생 편집 기술> <밥보다 책> <Luxury Is> <비즈라이팅> 등의 책을 썼고,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침묵의 봄> <설득의 심리학> <패스트푸드의 제국> 등 30여 권을 번역했습니다.



김선영 편집장은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언론사 기자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영상, 잡지와 신문, 소셜 미디어 등 여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호흡이 긴 활자 매체에 가장 큰 매력을 느껴 단행본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디자인하우스의 <결국, 오프라인>, <디자이너의 유학>, <더 홈>을 비롯해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모바일 미래 보고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개정판), <80/20법칙>, <킬링 마케팅> 등 60여 종의 국내서와 번역서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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