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본질의 생활: 입안에서 시작되는 저속 노화

‘레레플레이’를 운영 중인 윤이서 대표의 저속 노화 웰니스 강의



자가면역질환 루푸스를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감각 회복의 철학을 전해온 ‘레레플레이’의 윤이서 대표와 함께 입안의 감각 회복과 침샘 기능, 밥 짓는 방식에 따른 몸의 반응, 그리고 차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던 감각과 습관을 되돌아보며, 몸의 섬세한 신호를 인식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소금과 물, 식기와 음료 도구, 쌀과 추출 방식 등 재료와 도구의 선택이 신체에 미치는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순간을 마주해보세요.



윤이서 대표는 응용미술을 전공한 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감각적인 공간과 제품을 디자인해왔습니다. 황학동의 오래된 여인숙을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 ‘레레플레이’를 운영 중이며, 루푸스 투병을 계기로 물·도구·식재료를 활용한 감각 회복의 중요성을 깨달아 ‘침이 살아나는 클래스’를 기획했습니다. 일상의 감각을 회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자리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간헐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주차

주제

주요 내용

1주차

첫 단추, 침 그리고 소금

- 침샘의 기능을 되살리는 습관

- 침 분비를 방해하는 음식과 도구

- 좋은 소금의 기준과 보관법

물의 종류와 도구의 역할

- 정수기 물, 생수, 약수 비교

- 스테인리스, 유리, 도자기 컵 비교

- 커피, 차, 술을 다양한 도구에 담아 마셔보는 도구 영향 실험

2주차

건강한 밥상,

땅의 힘을 내 몸으로

- 좋은 쌀과 조리 방식의 차이

- 돌솥, 전기밥솥, 압력솥 비교

- 밥 짓는 방식에 따른 몸의 반응

- 땅, 장, 침의 연결 구조와 이해

3주차

몸을 깨우는 커피와 차,

감각의 재배치

- 야생급 커피, 차의 특성과 추출 방식

- 차, 커피, 카카오의 약성과 독성

- 도구와 추출 방식에 따른 맛과 감각의 차이


일자       8월 12일, 8월 19일, 8월 26일 화요일

시간       오전 9시~정오

장소       황학동 레레플레이

인원       10명

수강료    45만 원(총 3강)

신청        designhouse.co.kr/classtour/view/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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