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집업 프로젝트 시즌 8 멘토들의 취향 100% 집 구경

라이프집 '집업 프로젝트 시즌 8' 멘토들의 개성 만점 취향 공간, 함께 만나봐요!


📌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담은 공간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입고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나의 감각을 대변하듯, 이제는 잘 꾸민 공간 하나가 나의 정체성을 담은 자기소개서가 되는 시대예요.

근사한 집은 부럽지만 집 꾸미기에는 자신이 없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다름 아닌 남의 집 구경.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듯, 멋진 집을 많이 보는 것만으로도 안목을 높이고 취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요.



1. 책상만 4개인 그리너리 데스크테리어 디자이너, 멘토 논디 @non_direction

제품 디자이너이자 문구 덕후인 논디 님의 공간엔 책상이 무려 4개나 있어요. 하지만 공간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같은 초록 의자 그리고 초록과 하양의 격자무늬가 싱그러운 리듬감을 연출하는 러그 덕분에 책상만 많은 딱딱한 공간이 아닌 창의력 뿜뿜 영감 가득한 공간이 탄생했어요. “집은 일기장. 집은 나의 기록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말하는 논디 님은 실제로 집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다고 해요. 공간 곳곳에서 발견되는 펜, 마스킹 테이프, 메모지 등에서 논디 님의 기록하는 일상이 엿보여요.

#제품디자이너 #초록인테리어 #문구덕후 #데스크테리어



2. 작은 공간도 낭만 넘치는 작업실로 바꾸는 금손, 멘토 일오세@eunoia.weekdays

‘일요일 오후 세 시’는 일오세 님의 풀네임이기도 하고 동시에 공간의 이름이기도 해요. 사는 게 무척 바쁘고 힘들었던 시기에도 항상 일요일 오후 세 시에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던 일오세 님만의 루틴을 이름에 담았어요. 공간 이름 앞에는 ‘당신과 나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어요. 2개의 책장을 기둥처럼 세워 오랜 로망이었던 책 터널(?)을 완성한 후, 책 터널 너머에는 비밀 아지트를 두었어요. 책 기둥 사이를 지나가면 딱 한 사람만을 위한 기분 좋은 알파룸 작업실이 나타나요.


#아날로그러버 #빈티지수집 #내추럴 #알파룸작업실




3. 무채색 수집가, 멘토 달빛 @dalbit_____

밝고 화사한 화이트 벽과 선반, 오브제들이 주를 이루는 달빛 님의 공간은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하얀 도화지와 같은 공간에 더해진 블랙 아이템은 블랙 고유의 시크한 모던함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아요. 무채색으로 컬러를 절제한 공간에 녹색 식물을 두어 생기를 더한 달빛 님의 센스가 돋보여요.

#모노톤 #모던 #심플함 #쇠맛인테리어



📌 첫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듯 공간에서도 첫인상은 중요해요. 라이프집 '집업 프로젝트 시즌 8' 멘토들의 공간에서 매력적인 집의 첫인상을 모아봤어요.

1. 멘토 그린티카의 초록 행복

플랜테리어를 즐기는 식집사, 그린티카 @greentica 님의 공간이에요. 한 장의 사진 안에 컬러칩보다 더 생생한 다채로운 초록이 담겨 있어 집주인의 식물 사랑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어요.

#식집사만렙 #힐링 #플랜테리어



2. 멘토 마슝이집사의 냥 파라다이스

만들기를 좋아하는 순도 99% 집순이 마슝이집사 @lovelytime5 님의 집 꾸미기 최종 목표는 반려묘들을 위한 ‘냥 파라다이스’의 완성. 만들기를 즐기는 취향을 살려 한 번에 모든 것을 완성하기보단 조금씩 천천히 공간을 꾸몄다고 해요.

#다묘집사 #유니크 #펫테리어



3. 멘토 족장님의 힙한 홈 카페

홈 카페 아이템들만 모여 있는데도 이렇게 힙하기 있기 없기? 요가센터를 운영하는 족장님 @jok_jjang_nim의 공간이에요. 집주인의 직업을 듣고 나니 독특한 홈 카페의 분위기가 왠지 당연하게 느껴져요.

#인더스트리얼 #조명맛집 #홈카페장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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