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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코리빙 하우스 5

1인 가구가 ‘대세’인 시대. 함께 모여 일하는 ‘코-워킹Co-working’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을 공유하는 ‘코-리빙Co-living’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혼자인 여럿이 함께 살며 삶의 질을 높이고 취향을 공유하는 신개념 코리빙 하우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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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메인 거리와 경리단길 사이의 조용한 주택가에 새로운 주거 공간이 등장했다. ‘커먼 타운Common Town’의 열세 번째 지점인 ‘아인슈페너Einspanner’가 그 주인공.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보안 시설, 커뮤니티 운영, 컨시어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1인 가구 맞춤형 공유 주거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빌딩형 코리빙 하우스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하 1층부터 루프톱까지 총 5층 규모의 건물에는 32명의 ‘커먼타우너Common Towner’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컬러풀한 소파와 아트 월이 감각적인 지하 라운지, 개별 콘센트와 데스크를 배치한 워크스테이션, 개인 전용 식기와 개별 냉장고, 각종 양념 등 요리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구비한 주방, 야외 수영장을 모티프로 한 루프톱 휴식 공간 등이 대표적이다. 주1회 청소 서비스와 입주자 전용 고급 승용차 셰어링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보안업체와 제휴를 통해 건물 입구부터 개별 공간까지 철저한 안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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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의 모체인 커먼타운은 코오롱하우스비전이 2016년 처음 론칭한 코리빙 하우스. 약 1년간 코리빙 하우스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한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올해 1월, 이규호 코오롱 상무를 대표로 하는 리베토주식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공유 주거의 트렌드를 이끌기 시작했다. 기존 셰어 하우스의 개념을 뛰어넘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공간을 나눠 사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함께 모여 누리고 나눌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에 대한 고민이 돋보이는데, 비싼 집값과 주거 공간 노후화 등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위주로 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태원을 포함해 상권이 활성화된 지역일수록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거난이 극심하다.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수록 실제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은 감소하기 마련인데, 이태원의 경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주거 공간이 33%나 줄어들었다. 기성세대에 비해 소득 수준이 낮은 밀레니얼 세대는 좋은 동네에서 살아볼 기회 자체를 박탈당하는 셈이다. 이런 문제의식이 커먼타운의 시작점이다.” 커먼타운 연대 중 사업본부장의 설명이다. 비싼 임대료를 나누고 공간을 공유하는 대신 혼자 살며 갖추기 쉽지 않은 시설과 서비스, 좋은 동네의 풍부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커먼타운은 현재까지 압구정, 한남, 여의도, 청담, 반포, 성수 등에 17개의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 구조의 하우스에서 3~6명이 함께 사는 형태가 대다수인데, 앞으로는 아인슈페너 같은 빌딩 형태의 대규모 하우스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각 지점은 밀푀유, 랑그드샤, 쇼콜라 디아망, 추러스 등 디저트 이름을 붙이고 그에 따라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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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면 더 좋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지만 사적인 영역에 중점을 두고 공유 공간을 배치한 것도 커먼타운의 특징이다. 리베토주식회사 황민경 매니저는 “커먼타운의 입주자 대다수가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직장인 여성이어서, 퇴근 후 집에서는 혼자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 ‘따로 또 같이’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우스 별로 공간 배치와 입주자 수 등을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커뮤니티 내 각종 프로그램도 ‘입주자 티타임’ 같은 만남을 위한 전형적인 행사 대신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획과 내용에 포커스를 맞췄다. 맛집 셰프를 하우스에 초대해 특별한 식사를 함께하거나, 입주자 라운지 ‘라운드어바웃’에서 심야 책방, 북 토크를 여는 것이 대표적이다. 압구정 에끌레어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화 씨는 “서로 각자의 생활 패턴이 있기 때문에 자주 마주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옆방에 있고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심적인 안정을 받는다”며, “혼자만의 공간에 있으면서도 외롭지 않아 좋다. 가끔 저녁에 하우스메이트와 마주치면 사는 이야기, 고민을 나누며 여자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주로 여성 전용 하우스를 운영해온 커먼타운은 최근 남성을 위한 하우스를 오픈했고, 내년 초에는 역삼동에 빌딩 전체를 사용한 호텔형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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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북서쪽 윌즈던 정크션Willesden Junction 지역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유 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약 1만6000㎡ 부지의 10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곳으로, 54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개인 공간과 거실 및 주방,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두루 갖췄다. 2016년 10월 영국의 대표적인 공유 공간 플랫폼 회사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신개념 코리빙 하우스’를 콘셉트로 문을 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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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외관을 장식한 커다랗고 모던한 건물 안에는 세탁소,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바, 스파, 영화관, 도서관, 루프톱 테라스 등 개인이 갖추기 어려운 시설이 가득하다. 다채로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전용 모바일 지도를 제작했을 정도. 반면 개인 공간은 퀸사이즈 침대 하나면 가득 채워지는 크기인 10㎡(약 3평)로 구성해 사적인 영역을 최소화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생기 넘치는 젊은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서 친구를 만들자’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공유 공간에 무게를 실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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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밀레니얼 세대가 비슷한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 올드 오크의 목표다.” 더 컬렉티브의 CEO 레자 머천트Reza Merchant의 말이다. 비싼 주거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함께 사는 것을 넘어, 흥미로운 주거 환경에서 근사한 이웃과 취향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전문 매니저 3명이 상주하며 요가 클래스, 요리 강습, 토크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이끌어간다. 비용은 한 달 기준 약 800~1000파운드(120만~150만 원). 작은 부엌이 딸린 스튜디오와 별도의 공용 부엌을 사용하는 투디오Twodio 중 마음에 드는 방을 고를 수 있으며, 세탁과 청소 서비스를 비롯해 올드 오크의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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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트렌디한 스폿이 모여 있는 창구Canggu 비치의 인도네시아 전통 가옥부터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인더스트리얼 아파트,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 타호Tahoe 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럭셔리 빌라까지. 아웃사이트는 인터넷과 노트북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매드를 위한 코리빙 스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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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에어비앤비’ 콘셉트로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 크루즈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실리콘밸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에마뉘엘 기세Emmanuel Guisset는 좋아하는 서핑을 매일 즐기면서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에 완벽한 워크스테이션과 휴식을 위한 요소를 두루 갖춘 코리빙 스페이스를 선보였다. “에어비앤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래 머물기 좋지만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 호텔은 편리하지만 비싸다. 둘의 장점만 모아 머물며 일하기 좋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에마뉘엘 기세 CEO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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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트는 현재 세계 8개 도시에 20개 지점을 갖고 있다. ‘일과 여가의 밸런스’가 콘셉트인 만큼 다른 코리빙 하우스에 비해 초고속 인터넷과 사무 장비, 업무 공간을 특히 알차게 꾸린 점이 눈에 띈다. 지역의 특징과 즐길 거리를 200% 반영한 공간도 아웃사이트만의 강점. 각 도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위치에 지점을 배치하고, 지역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주거 형태를 택해 주변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공간을 꾸민다. 아웃사이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다니엘라 미슬레Daniela Misleh는 “아웃사이트의 지점은 문 앞에서 바다로 곧장 뛰어들 수 있거나 지하철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럭셔리 하우스로만 구성한다”며, “머물고, 일하고, 즐기는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개별 공간과 주방 도구, 세탁 서비스, 루프톱, 수영장 등은 물론 셰프가 차려주는 아침 식사, 지점별로 특화된 액티비티 관련 정보와 관련 아이템 등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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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1인 가구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일본은 아파트, 주택 외에도 셰어 하우스와 레지던스 원룸 등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 문화가 발달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세계적으로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도쿄에서는 혼자 사는 20~30대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을 나눠 쓰며 임대료의 부담을 줄이려는 여러 시도가 이어져왔다. 일본의 대표적인 부동산 매니지먼트 기업, 글로벌 에이전트가 운영하는 ‘소셜 아파트먼트’는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표적인 코리빙 하우스. 부동산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주거 공간을 ‘판매’하거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주거 문화의 또 다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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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이전트 CEO 야마사키 다케시는 영국 런던 유학 시절에 경험한 하우스 셰어에, 소셜라이징과 네트워크에 대한 니즈가 강한 동시대 현대인의 특성을 접목해 2006년 소셜 아파트먼트를 론칭했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꾸준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간에 녹이며 도쿄를 중심으로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고베, 오사카 등에 4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현대인들은 SNS를 포함한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연결돼 있는 듯하지만 진정으로 의미 있는 관계는 잘 구축하지 못하는 듯하다. 우리는 실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진짜’ 사람들과 교류하는 공간을 원한다. 국적이나 나이, 성별로 미리 재단하는 것이 아닌 비슷한 곳을 바라보는 사람끼리의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연령 제한도 없고 입주 심사도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편이다. 종종 입주를 희망하는 시니어도 있는데 활기 넘치고 흥미로운 캐릭터인 경우가 대다수다.” 야마사키 다케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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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아파트먼트 지점은 평균 4~10층 규모에 한 층당 10세대가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개별 공간은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선에서 최소화하는 대신 루프톱과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 등 공용 공간을 다양화했다. 개인 공간을 최소화하고 교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리적 요소를 없앴으며, ‘쾌적한 생활을 위해 공용 공간에는 개인 물건을 두고 가서는 안된다’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는 입주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특정 그룹을 위한 공간 대여는 금한다’는 식의 생활 수칙도 명확히 해놓았다. 지역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편의 시설과 공간 디자인을 달리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예를 들면 도쿄의 후타코타마가와 지역은 자전거 타기가 매우 활발한 곳이어서 자전거를 타고 드나들 수 있는 카페와 식당, 정비 시설을 갖추는 식이다. 최근에는 도쿄 외곽 우키마후나도 역 주변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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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Roam’은 ‘떠돌다’는 뜻의 이름처럼 세계 곳곳을 유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유 숙소다. 대도시의 작은 부티크 호텔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을 매입한 후 코리빙 하우스로 탈바꿈해 선보인다. 2016년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에 처음 문을 열었고, 이후 런던, 도쿄,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지점을 넓혀왔다. 현재는 19개 지역에 38개 지점을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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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글로벌해지면서 휴가를 위한 짧은 여행뿐 아니라 비즈니스 트립, 세계 일주,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체험 등을 위해 장기 투숙을 원하는 여행자도 늘고 있다. 어떤 사람은 특정 도시에서 2주, 길게는 6개월 동안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롬은 그들이 좋은 시설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지역의 문화를 좀 더 깊이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든 공유 숙소다.” 롬의 CEO 브루노 하디드Bruno Haid의 설명이다.
롬의 특징은 한 번 회원이 되어 주당 요금을 지불하면 전 세계 지점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종의 멤버십으로, 한 달치 숙박료를 내면 발리에서 1주, 뉴욕에서 2주, 도쿄에서 1주 식으로 추가 비용 없이 지역과 지점을 바꿔가며 머무는 것이 가능하다. 주당 최저 요금은 500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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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자인은 공유 공간과 개인 공간의 밸런스에 중점을 둬서, 머무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마주치며 여행과 비즈니스, 지역 관련 정보를 나누다가도 원하면 혼자만의 휴식을 마음 편히 누릴 수 있게 신경 썼다. 또 모든 지점의 레노베이션에는 해당 지역의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참여해 각 도시 특유의 미감과 지역적 요소를 공간에 두루 담아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우아한 맨션, 마이애미 비치의 코티지처럼 로컬의 특징이 담긴 하우스 내부에는 킹사이즈 침대를 갖춘 1인 전용실, 안락한 소파가 놓인 라운지, 요리 도구를 비치한 주방, 수영장과 바비큐 가든, 24시간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루프톱 오피스, 영화와 TV를 볼 수 있는 야외 잔디밭 등이 갖춰져 있다. 지역의 매력이 가득 담긴 럭셔리 하우스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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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김수진
출처 럭셔리 10월호

럭셔리
사치가 아닌, 가치에 대한 이야기 
Updated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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