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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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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까, 말까?

새로 나온 간식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근데 말이지, 말이 아니라 내가 살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은 나뿐인가? 자꾸 달고 바삭하고 자극적인 맛이 당기는 에디터는 급기야 새로 나온 간식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기사 쓰다 에디터가 영업 당한 간식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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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모찌
by 킷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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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서랍에 꼭 채워두는 간식, 다들 하나쯤 있지 않나? 에디터는 무조건 초콜릿이다. 오후 4시에 가까워지면 미친 듯이 당을 원하는 내 몸에 응급 처방으로 탁월한 초콜릿. 많은 초콜릿 중에서도 난 킷캣을 사랑한다. 에디터의 응급약(?) 킷캣이 ‘Berry Good Luck(세상의 모든 행운을 전한다)’라는 슬로건을 달고 스트로베리 모찌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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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고소한 팥 앙금향이 어우러진 맛으로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로 자주 쓰이는 ‘찹살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맛은 찹쌀떡 안의 팥앙금을 떠오르게 한다. 씹을수록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딸기 맛이 느껴지는데 역시∙∙∙멈출 수 없는 맛이다. 게다가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과 손잡고 만든 킷캣 음원도 곧 들어볼 수 있다고. 힙합과 킷캣의 조합이라니! 이 힙 터지는 초콜릿은 9월 17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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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낵
by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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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음식이 맥주 안주가 될 수는 있지만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꿀 조합 안주는 몇 없다. 에디터가 생각하는 맥주와의 꿀 조합 안주 중 하나는 바로 김 스낵! 원래 하나에 꽂히면 주로 그것만 찾는 이상한 성격의 에디터는 비비고 김 스낵에 꽂혀 술자리만 생기면 김 스낵을 냉큼 챙겨가곤 했다. 근데 풀무원이 비비고 김 스낵의 아성에 도전 할 신제품 ‘블랙 김 스낵’을 내놓았다. 김에 옥수수와 쌀 분말을 더해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에 집중했다. 특히, 한 봉지당 김 원물의 함량을 7.0%로 높여 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기본 맛인 ‘오리지널’과 ‘와사비’ 두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는데, 나는 당연히 알싸한 와사비 맛을 먼저 먹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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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버터 크런치
by 하겐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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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뭐가 이렇게 비싸라고 투덜대다가도 그 맛을 보면 내가 지불한 가격이 조금은 덜 아까워지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이번엔 가을 한정으로 ‘피넛 버터 크런치’를 출시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피넛으로 만든 달콤한 피넛 버터 소스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산의 달콤하고 짭짤한 캐러멀 소스가 코팅된 땅콩이 함유되어 있어 한 스푼 크게 푸-욱 퍼서 입에 넣는 순간 아주 리치한 피넛 버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하겐다즈가 쌓아온 맛의 신뢰로 짐작건대, 땅콩버터를 먹듯 엄청 진득한 맛일 것 같다. 음, 한마디로 살이 차오르는 맛이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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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모짜렐라 핫도그
by 올가홀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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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소시지는 아주 조금 들어있고 퍽퍽한 밀가루가 둘러 싸여 있는 빵. 이게 바로 내가 핫도그에 대해 가졌던 편견(?)과 오해다. 근데 이런 나의 생각이 깨지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영자 언니의 핫도그 먹방이였다. 설탕 뿌려먹고, 케첩 뿌려 먹고 1개가 아니라 2개, 3개씩 와구와구 먹는 영자 언니의 먹방은 핫도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덕에 유명세를 떨친 명랑 핫도그를 지나가면서 먹어봐야지라고 곱씹곤 했는데 올가홀 푸드에서 그 못지않은 웰메이드 ‘우리밀 모짜렐라 핫도그’를 내놓았다. 도우에 찹쌀가루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빵가루에는 볶은 현미분말을 넣어 바삭함을 살렸다. 가장 맛없는(?) 도우 부분에 이렇게 신경을 썼다고 하니 관심이 절로 간다. 또한 속을 국산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를 넣어 둘의 케미를 느낄 수 있다고. 오늘 간식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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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코로나
by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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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창 핫했던 코로나 쿨러 패키지를 보며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저 그런 허접한 사은품(? 퀄리티 일 줄 알았는데 세련된 디자인에 병따개도 장착되어 있는 모습에 차도 없는 내가 잠시 저 쿨러를 실고 어디로 떠나야 하나 고민했었더랬지. 그랬던 코로나가 이태원에 ‘카사 코로나’라는 이름을 달고 루프탑 바를 열어 우리를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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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콘셉트로 곳곳에 그늘막, 선베드 등으로 꾸며두었고 시그니처 칵테일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아트 워크숍, 무비 나이트, 플리마켓 등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돌아오는 추석 연휴에 한번쯤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코로나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꼭 맛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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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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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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