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공식채널

퇴사보다 독서

퇴사보다 독서
괜찮을까

퇴사보다 독서

퇴사 충동이 일어날 때, 이 책

과중한 업무에 마주하기 싫은 상사, 말 많은 인간관계 등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사표부터 준비할 수는 없다. 퇴사가 답이면 좋겠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 가슴속에 사표를 품고 다닌다는 직장인들을 모아 책을 쥐여주었다. 그래서 퇴사에 대한 당신들의 마음은 ON? OFF?

img_2
img_3
‘퇴사’가 어떻게 희망적일 수 있는 걸까? 이 회사를 당장 박차고 나가면, 매달 안정감을 주던 월급도 소속도 없어지며, 동시에 내 자존감도 절로 내려가게 만드는 게 퇴사 아니던가? 하지만 이 책에선 ‘다섯 번 퇴사, 여섯 번째 직장’을 경험한 저자를 통해 퇴사 또한 희망적인 방법(?) 일 수 있음을 이야기해준다. 회사에서 ‘나’를 잃지 않는 모습과 근사한 커리어가 없어도 이리저리 업계를 옮겨 다니는 그의 퇴사&이직 스토리가 꽤 흥미롭게 느껴질 듯.
글쓴이 박정선 출판사 b.read 가격 1만2천원

퇴사에 대한 마음 OFF

그래, 어차피 별다른 계획이 있지 않는 한 나는 또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겠지? 저자처럼 내가 하는 일과 역량에 좀 더 집중해본 뒤, 퇴사를 결정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물론 퇴사에 대한 마음을 아예 접어버린 건 아니다! 퇴사에 대해 유예기간을 줬다고나 할까?
by 광고대행사 K과장


img_5
img_6
회사원들이 모두 갖고 있다는 불치병은 바로 퇴사병 아닐까. 회사 사람들에게 질리고, 일에 치일 때 나는 줄곧 옥상이나 인적이 드문 회사 건물 지하 화장실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 오곤 했다. 거기 가서 뭐하고 있냐고? 그냥 앉아서 한숨 한 번 쉬거나, 친구에게 전화해 실 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나면 아주 조금은 퇴사에 대한 욕구(라 부르고 다양한 회사 스트레스라 읽는다)가 사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해우소에 가서 쏟아낼 법한 말들을 모두 담았다. 그것도 위트 있게! 업무 중간에 한 번씩 열어보면 피식하고 웃던지, ‘그래 다들 똑같은 마음이겠지’ 하며 조금은 나를 다독일 수 있지 않을까.
글쓴이 최진영 출판사 중앙books 가격 1만4천원

퇴사에 대한 마음 ON

업무 중간에 한 번씩 열어보면 공감도 되고, 웃기기도 하다. 하지만 그때뿐. 이 책은 내겐 가벼운 임시방편일 뿐이니까, 퇴사에 대한 내 마음은 당연히 ON! (좀 더 진지한 책을 읽어봐야 할까?)
by 스타트업 회사 J대리


img_8
img_9
‘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바깥은 지옥’이라는 드라마 <미생>의 대사는 괜한 말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무턱대고 회사 생활에서 급 브레이크를 밟고 싶을 때, 열어보면 좋을 책이다.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컨설턴트의 인터뷰 모음집으로 당장의 퇴사보단 먼저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게 먼저라고 말한다. 특히 아직 경험과 경력이 부족하자면, 그리고 준비가 덜 되었다면 직장인 스펙을 쌓으며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글쓴이 윤정은 출판사 비전코리아 가격 1만4천원

퇴사에 대한 마음 OFF

뭐지, 이 뼈를 때리는 이야기들은? 퇴사를 꿈꾸지만, 사실 그다음 스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너무 대책 없이 낭만적인 퇴사만을 꿈꿨던 건 아닐까 싶어 셀프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일단, 퇴사에 대한 마음은 살포시 접어두기로.
by 로펌회사 Y주임


img_11

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1집
1인가구 매거진 
Updated  2018-07-25
괜찮을까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