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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생활, 슬기로운 생활!

예쁜 생활, 슬기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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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생활, 슬기로운 생활!

생활 소품 숍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생활 소품 숍 두 곳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살림하며 쌓아온 슬기로운 생활 팁을 얻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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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북언더’는 책상과 밥상을 오가는 네 명의 살림꾼이 모여 생활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사다. <생활 세제> <살림이 좋아> 등의 책을 내고 거즈 손수건부터 앞치마, 아크릴 수세미까지 건강한 살림을 위한 생활 도구를 제작하며 살림의 이론과 실전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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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을 운영할 때 모든 고객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전하던 다정한 마음을 최근 문을 연 이곳에서 직접 전하기로 했다. 동네 책방 겸 잡화점이라 불리는 망원동 매장에서는 손 카드 대신 야무지게 펼쳐놓은 살림살이를 직접 보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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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물건도 많다. 현대미술 작가 한결의 방향 우드 볼과 여주, 작두콩, 돼지감자 등 재료를 천천히 여러 번 덖어 만든 남도농산의 차가 그 주인공이다. 까다로운 안목으로 찾아냈고, 패키지는 에프북언더 스타일로 디자인해 소개한다. 빨래, 향기, 선물 등 계절마다 달라지는 살림 화두에 발 맞춰 기획전을 열 계획이라고. 오픈 첫 계절의 주제는 ‘봄날의 차 한잔’! <생활 약차>라는 책과 함께 알맞은 차 도구를 소개하니 차에 관심이 많다면 살뜰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에프북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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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가득한 서울의 봄날, 양재동 카페 거리에 가면 프랑스 남동부의 싱그러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온라인 편집매장을 운영해온 ‘씨엘 클레르 Ciel Clair’가 오프라인 매장을 연 것. 영화사 사무실로 쓰던 빈 공간을 개조한 이곳에서는 목가적 삶을 꿈꾸는 플로리스트 유미리와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유세림이 좋아하는 가드닝과 베이킹에 관련한 도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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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좋은 집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나침반 삼아 단순히 예쁜 물건이 아니라, 세월의 흔적으로 완성하는 가치 있는 소품을 고른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가공하지 않은 징크 소재의 선반, 오일 코팅을 하지 않은 나무 도마, 손길이 닿을수록 흔적이 남는 구리 소재의 저그 등 사용하는 이의 습관과 감각으로 달라지는 소품이 많다. 마치 영화의 열린 결말처럼! 그덕에 감각 좋은 스타일리스트의 단골 숍으로 종종 소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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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따뜻해지면 씨엘 클레르와 취향이 통하는 손님을 위해 테라스에 미니 정원을 꾸미고, 꽃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엘 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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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이세진
출처 행복이가득한집 5월호

행복이가득한집
생활을 디자인할 때 더 커지는 행복 
Updated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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