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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채식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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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채식 어때요?

비건 레스토랑

하루만이라도 완벽한 채식주의자 ‘비거니즘’으로 살아보고 싶다면 비건 레스토랑을 주목할 것! 색다른 음식이 주는 맛과 향에 반하게 될 테니. 채식주의자들이 추천한 비건 레스토랑 여섯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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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플랜트’를 빼놓고 비건 레스토랑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채식주의자를 위해 디저트와 요리를 만들어 온 플랜트. 1호점이 비건 디저트와 빵에 집중한다면, 작년 4월 새롭게 문을 연 2호점은 디저트는 물론 음식 가짓수도 훨씬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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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ㆍ우유ㆍ버터 없이 디저트를 만들기 때문에 맛이 없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일반 빵과 비교해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은 최고다. 당근 케이크와 모카 에스프레소 케이크 등이 대표적. 베지 패티와 아보카도를 넣고 만든 아보카도 버거,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훔무스를 올린 샐러드, 콩을 쪄서 발효시킨 인도네시아 음식 템페를 넣고 만든 부리토도 추천한다.

플랜트
02-749-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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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서 가장 핫한 비건 식당을 꼽으라면 단연 ‘어라운드 그린’이다. 김혜선 대표는 캐나다에서 채식 문화를 접한 뒤 스스로 채식주의자가 됐고, 비건을 위한 식당을 오픈했다. 버터ㆍ달걀ㆍ우유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앉은뱅이통밀과 비정제 유기농 설탕, 국내산 쌀과 현미 가루, 신선한 채소 등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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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두부 소보로 덮밥, 커리 등이 있으며, 블랙빈 스테이크가 가장 인기 많다. 직접 농사지은 검은콩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고, 비건식 데미글레이스 소스를 끼얹었다. 달착지근한 소스 맛과 두툼한 스테이크의 조화가 훌륭하다. 달콤한 코코넛 밀크 라테는 후식으로 완벽하다.

어라운드 그린
02-6080-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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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와 비채식주의자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상수동에 있는 ‘슬런치팩토리’를 추천한다. 이곳은 10년 전 슬림ㆍ슬로우ㆍ스타일리시를 지향하며 종로에서 샐러드 도시락 전문점으로 명성을 얻었고, 채식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 지 올해로 6년째다. 무엇보다 채식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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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단계별 채식주의자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적어놓아, 이에 대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두유 크림과 들깻가루로 고소한 맛을 살린 버섯들깨덮밥과 새콤달콤한 고추장참기름 소스를 더한 쌀국수비빔면은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하다.

슬런치팩토리
02-6324-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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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요리 연구가가 2007년 오픈한 ‘쿡앤북’은 다채로운 비건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 겸 카페다. 그는 비건 음식이 낯설던 무렵부터 버터와 달걀, 우유를 제외한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해 비건 음식을 선보여왔다. <쿡앤북의 달콤한 자연식 베이킹>이라는 책을 내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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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메뉴가 없이 그때그때 음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베지 버거와 현미밥 그리고 오므라이스. 베지 버거와 현미밥은 두부와 병아리콩ㆍ오트밀ㆍ채소를 으깨어 패티처럼 구웠는데, 햄버그스테이크처럼 즐기기 좋다. 두부에 강황 가루를 넣어 달걀처럼 만든 뒤 토마토소스를 더한 오므라이스도 꼭 맛볼 것!

쿡앤북
02-3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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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열에 아홉은 추천하는 사찰 음식 전문점 ‘발우공양’. 수천 년간 사찰에서 전해져 내려온 조리법을 바탕으로 제철 식재료, 전통 장류 등을 활용해 계절에 맞는 음식을 선보인다.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아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 실로 사찰 음식을 경험하기 위해 부러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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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되는 3월 신메뉴는 바로 법성게전. 밀전병에 통도사에서 공수해 온 두부와 취나물을 넣고 돌돌 만 것ㆍ찹쌀피에 두부와 밤, 취나물을 넣고 만 것ㆍ밀전병에 두부와 취나물, 능이버섯을 넣고 만 것까지 총 세 가지로 선보인다.

발우공양
02-733-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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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식재료 전문점 베지푸드가 운영하며, 11년째 인사동에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을 판매하는 ‘오세계향’. 비건이 낯설던 시절부터 오랜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 것은 상상 그 이상으로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기 때문. 비건 스테이크 정식과 순두부찌개, 탕수육, 채식 자장면 등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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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라고 하면 채소 샐러드만 연상하기 쉽지만, 이곳에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특히 현미를 더해 씹는 식감을 살린 콩단백을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재워 구운 현미불구이쌈밥은 고기 못지 않게 맛이 좋다는 평. 자체적으로 만든 콩고기와 콩가스, NON-GMO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한다. 오신채까지 먹지 않는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다.

오세계향
02-73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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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김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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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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