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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장소

연말연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한끼를 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봤다. 피자집부터 디저트 카페, 미식에 집중할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취향 따라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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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담긴 나만의 화덕 피자
피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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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요즘,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 커스터마이징이 인기다. 연남동에 있는 ‘피자업’은 이러한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화덕 피자 전문점이다. 11m에 달하는 토핑 바에는 60여 가지 토핑을 마련해 나만의 유니크 피자를 만들수 있다. 도와 베이스 소스, 토핑을 취향에 맞게 고르면 피자 마스터가 화덕에서 2분 만에 피자를 구워낸다. 토핑 선택이 어려워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피자 마스터가 제철 식재료의 조합을 고려해 만든 시그너처 피자와 시즌 한정 피자도 선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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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처 피자 중 하나인 해피 슈프림
짭조름한 베이컨 잼과 방울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구운 뒤 루콜라를 듬뿍 얹은 베이컨잼 피자, 베이컨・양송이・소시지 등을 올린 해피 슈프림 등이 그것. 맥&치즈 볼과 어메이징 콘, 버팔로윙&딥 등 피자에 곁들이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갖췄다. 게다가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과 협업해 피자 턴테이블 조형물을 비롯해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존도 마련했다.
피자업
02-322-9951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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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계의 변혁
카페 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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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다는 한남동의 유명 버거집 다운타우너가 도산공원 근처에 디저트 카페 ‘노티드’를 오픈했다. 이준범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빈티지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내부를 트렌디하게 꾸몄고,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효과를 주고 싶어 아치형 통창이 있는 베이킹 랩을 마련했다. 통창 너머 파티시에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친다. 대표 메뉴는 최문성 파티시에가 개발한 케이크 아보카도 치즈. 다운타우너의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햄버거를 케이크로 표현했다고. 키리 치즈와 아보카도를 섞어 만든 크림과 스트로베리 잼, 초콜릿의 조화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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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가을을 연상시키는 디저트 초코 와퍼 홀
돌세 초콜릿과 마스카르포네 치즈, 초코 와퍼 쿠기, 생크림을 베이스로 만든 초코 와퍼홀도 매력적이다. 겉보기와 달리 당도가 적당해 누구라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케이크. 에스프레소에 진한 녹차를 넣고 만든 노티드 그린과 잘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든 카스텔라를 동글동글한 형태로 변형한 락앤롤도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수십 가지의 케이크와 먹음직스럽게 구운 과자가 가득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카페 노티드
070-8860-9377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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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맛의 세계
레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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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훈남 셰프로 얼굴을 알린 장지수 셰프가 서래마을에 아담한 레스토랑 ‘레스트로’를 열었다. 요리를 시작하며 자신이 경험한 맛과 기억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바람을 담은 공간이다. 그래서인지 음식 종류도 딱히 경계가 없다. 그때그때마다 공수해온 신선한 식재료의 특성을 살려 이탤리언, 프렌치, 스패니시 음식으로 선보인다. 모든 음식에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데, 주방 한편에 마련한 그릴에서 숯과 장작으로 조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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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로 조리한 뒤 바삭하게 구운 닭 요리
대표 메뉴가 문어 요리다. 스모크 파프리카와 마늘로 매리네이트한 문어의 한쪽 면만 숯불로 구워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오일 소스에 초리조와 감자를 곁들여 매콤한 맛을 살린 것도 매력적이다. 추천하고 싶은 두 번째 음식을 꼽자면 닭구이다. 수비드로 조리한 닭을 시즈닝한 뒤 그릴에 구워 곡물 샐러드 위에 올렸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고소한 곡물 샐러드, 홀랜다이즈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밖에도 장지수 셰프가 매일 아침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와 오리 스테이크, 채끝 등심 타르타르 등을 맛볼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레스트로
02-537-3829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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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라자냐
카밀로 라자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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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파스타 중 제대로 주목받지 못한 라자냐의 진가를 보여주는 레스토랑이 서교동에 등장했다. 김낙영 셰프의 이탈리아 이름을 따서 만든 ‘카밀로 라자네리아’가 그곳.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라구 소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라자냐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하기로 결심했다. 정통 라구 소스의 근원지나 다름없는 에밀리아 로마냐주에서 이름을 따온 클래식 라자냐 에밀리아나부터 리보르느, 멜라자네, 몬타냐 총 네 가지 라자냐로 구성했고, 샐러드와 판나코타를 더해 세트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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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우유 크림과 구운 쇠고기의 풍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몬타냐
라자냐는 하루 동안 숙성한 반죽으로 직접 제면한 뒤 이를 라구 소스와 번갈아가며 층층이 쌓아 올려 오븐에 구워 만든다. 손님의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은 비결은 라구 소스에 있다. 생쇠고기와 생돼지고기, 토마토,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 완성한 라구 소스를 매일 한 통씩 남겨 다음번에 끓일 때 활용하는 것. 오픈한 지 두 달도 채 안 됐지만, 날이 갈수록 맛이 진해지고 농후해진다는 단골손님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에지라 불리는 라자냐의 가장자리 부분은 아껴 먹고 싶을 만큼 바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남은 라구 소스에 레몬밥을 비벼 싹싹 긁어 먹는 것으로 마무리해보자.
카밀로 라자네리아
02-332-8622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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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김혜민

행복이가득한집
생활을 디자인할 때 더 커지는 행복 
Updated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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