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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로드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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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덕들의 강추 스폿

단순히 맛을 넘어 콘셉트, 브랜딩, 인테리어까지 까다롭게 살피는 이들이기에 크리에이터들의 추천 스폿은 꽤 믿을 만하다. 맥주 좀 마신다는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펍과 바는 어디인지 물었다. 날씨가 더 서늘해지기 전에 한 번쯤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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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워낙 좋은 수제 맥주 브랜드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일산과 송도에 탭룸을 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를 추천한다. 맥주와 안주가 독특하고 브랜딩도 이에 못지않게 매력적이다. 어른들이 즐기는 놀이터 같은 공간을 지향하는 곳으로 전통 탈놀이 캐릭터를 브랜드화해 맥주 스타일과 각각의 스토리를 풀어낸 점이 흥미롭다.”
By 우승우(72초TV CBO)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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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연남동을 지나 아늑한 골목에 자리한 공간이다. 이곳을 대표할 만한 맥주로는 앤드 유니언(And Union)과 프레리 아티잔 에일(Prairie Artisan Ales)이 있다. 앤드 유니언은 서퍼이기도 한 설립자의 영향 때문인지 야외에서 마시기에 안성맞춤인 캔 형태다. 프레리 아티잔 에일은 미국 오클라호마의 콜린 형제가 만든 맥주로 형이 양조를, 일러스트레이터인 동생이 라벨 디자인을 담당했다. 캠핑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이곳의 추천 포인트.”
By 박길종(길종상가 대표)
도란
문의
070-776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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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홍대 사람들의 사랑방. 갈 때마다 아는 얼굴 한둘은 보인다. 만화방, 카페, 펍, 공연장 그리고 최근엔 카레집으로도 변신했을 정도로 시시때때로 다른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기본적으로 구비해놓은 맥주 리스트가 제법 튼실하다. 메뉴는 주인의 취향에 따라 바뀐다. 때를 잘 맞춘다면 '올드 라스푸틴'을 생맥주로 즐길 수도 있고, 소량 입고된 희귀 맥주를 귀엣말로 추천받을 수도 있다.”
By 김기조(타이포그래퍼)
한잔의 룰루랄라
문의
02-337-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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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라는 표현이 대중화되기 전 하우스 맥주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게 된 퀸스헤드는 골목 안에 살짝 숨어 있어서인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우리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2003년부터 수제 맥주를 만들어온 1세대 수제 맥줏집이라고 하더라. 필스너, 바이젠, 둥클레스 세 가지를 직접 양조해 판매한다. 이탈리아 스택브레드 그리시니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와 함께라면 별다른 안주가 필요 없다. 독일의 펍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트렌디하지 않아 더 좋다.”
By 서정민(오디더리피플 실장)
퀸스헤드
문의
070-8954-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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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성을 가진 두 명의 사장님이 정통 독일식 수제 맥주로 새로운 맥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합정동에 작지만 단단한 가게를 열었다. 해 질 무렵 창가(일찍 가야 앉을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앉아 한국적 취향이 가미된 독일의 풍미를 느껴보길 권한다. 라거, 필스너, IPA 등 다양한 맥주를 각각 전용 잔에 따라주는데 잔에 새겨진 그래픽이 세련미를 더한다. 로고 속 건장한 독일인 아저씨만큼이나 넉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
By 이기섭(땡스북스 대표)
크래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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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빈센트 반 골로는 펍과 브루어리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맥주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그날그날의 맥주 상태를 친절히 설명해준다. 가끔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등이 열리는 갤러리로 변신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By 윤성웅(SWNA 디자이너)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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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파테, 테린, 햄류, 소시지 등 모든 숙성 육가공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단순히 희귀해서가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결과물 때문에 애정을 줄 수밖에 없다. 개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와인과 맥주를 잘 갖춰놓았다. 설익은 퓨전이나 섣부른 재해석이 아닌, 우직하고 충실한 재현에 집중하고 탐구해 만들어내는 맛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By 조태상(모임별 소장)
라 꺄브 뒤 꼬숑
문의
02-515-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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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월간 디자인
40년째 디자인을 기록 중 
Updated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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