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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든 생활 명품 (2)

값은 우리가 선뜻 지불할 수 있는 정도,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함께한 물건이면서 국적은 메이드 인 코리아일 것! 1집에 내린 ‘생활 명품’의 정의이다. 한국에서 만든 생활 명품 리빙 아이템에 이어 주방에서 사용되는 주방용품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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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1986)
by 도루코

독일 헨켈의 ‘쌍둥이’, 일본 펄금속의 ‘진주’ 등을 국내 판매하던 1986년, 도루코는 식칼 ‘천일홍’을 개발해 탁월한 절삭력과 목제 손잡이로 해외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2010년부터는 다용도ㆍ육류ㆍ채소 칼, 가위, 봉 칼갈이 등으로 구성된 ‘레몬그레스’ ‘마이셰프’ 등 감각적 디자인의 식칼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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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1976)
by PN풍년

냄비를 만들던 PN풍년(당시 세광공업사)의 故 유병헌 회장은 1970년대 초 유럽 출장 중에 ‘다이제스터’라는 압력솥을 접하고 국내로 들여온 후 3년간의 연구 끝에 한국 음식 조리에 적합한 압력솥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1976년 국내 최초로 압력솥을 출시했다. 1970년대 통일벼로 지은 거친 밥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풍년 압력솥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인용부터 10인용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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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압력 밥솥(1978)
by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1978년 성광전자라는 이름으로 밥솥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전기밥솥을 생산하다 1998년 ‘쿠쿠’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고, 시장 진출 1년 만에 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은 밥솥 커버뿐 아니라 내솥의 안팎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청결하며, 초고압력을 적용해 차지고 맛있는 밥맛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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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차이나(1943)
by 한국도자기

충북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한 한국도자기는 오늘날 세계 80여개 국에 수출하는 세계 5위권의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창립 초기부터 무차입 경영과 품질 제일주의 원칙을 지켜온 것이 밑바탕. 2003년 론칭한 ‘프라우나’는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영국 해러즈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본차이나 본고장 유럽에서 회화적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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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구(1970)
by 한샘

한샘은 주택 건설이 호황을 누리던 1970년대 초, 주방 가구 전문 기업으로 출발하며 스테인리스와 타일이 고작 이던 국내 주방 가구 시장에 멜라민melamine 상판을 도입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주방 가구 시장에 ‘시스템키친’ ‘인텔리전트 키친’ 등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고,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타깃으로 한 ‘유로’, 30평형대를 위한 ‘메이크업’ 컬렉션 등으로 고급 주방 가구 시장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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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1972)
by 태화지앤지

우리가 사용하는 고무장갑은 1950년대 초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실수로 두껍게 만든 장갑을 유용하게 사용한 것이 시초다. 1972년 국내 최초로 고무장갑을 생산한 태화지앤지(당시 태화라텍스)는 김치를 담글 때 장갑에 붉은 고춧가루 물이 들어도 표시가 나지 않도록 빨간색 고무장갑을 개발했다. 천연 라텍스로만 고무장갑을 생산하는 태화지앤지는 다양한 사이즈의 비닐팩과 요리용 장갑 등 주방에서 쓰는 여러 제품을 국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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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1966)
by 애경

채소와 과일, 식기를 모두 세척할 수 있다는 의미의 ‘트리오’는 최초의 국산 주방 세제다. 트리오는 적은 양으로 풍성한 거품을 내고, 기름때를 없애는 기능으로 주방 문화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었다. 출시와 동시에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주방 세제와 트리오를 동의어로 여겼을 정도. 올해 트리오는 ‘투명한 생각’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세제 성분 전체를 정면에 표기해 품질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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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싱크볼(1972)
by 백조씽크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싱크볼을 생산한 백조씽크는 현대적 주방의 보급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쉽게 스크래치가 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경도를 높이고, 식기 세척 시 개수대의 소음을 감소시키는 노하우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지난 2014년엔 5백만 달러 수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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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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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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