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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을 통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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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을 통장 만들기!

무료 가계부 앱 6종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을 잡아보겠다며 가계부 쓰기를 시도하지만, 매번 작심 일주일에 그치고 만다. 이마저도 한 달이 넘어가면서 잊는다. 월급 관리는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용돈처럼 월급도 똑같이 관리하면 될 뿐인데, 쉽지 않다. 아니, 돈 모으는 습관 자체를 만들기 쉽지 않다. 들어오는 돈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쓰고 싶은 유혹은 점점 커지고, 사고 싶은 게 많아진다. 그러니 매번 통장을 스치는 월급에 아쉬움만 커진다.

언제까지 후회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게으름뱅이도 쉽게 돈 관리를 시도할 수 있는 가계부 기능을 갖춘 앱을 찾아봤다. 자동으로 지출과 소비 내역 관리는 물론, 소비 통계를 제공해 어느 정도 자산 관리도 도와줄 수 있는 무료 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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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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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가계부 앱이다. 결제 문자 인식 기능을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오는 문자를 읽어 자동으로 수입과 지출 내역을 앱에 반영한다. 은행 거래 내역 문자도 자동으로 입력한다. 이렇게 입력한 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어떤 카드를 많이 쓰는지, 어디에서 많이 지출이 일어났는지, 소비 패턴은 어떤지 알 수 있다. 따로 문자를 찾아 입력하지 않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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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가계부의 가장 큰 특징은 PC와 앱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다. 앱뿐만 아니라 PC에서도 가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귀여운 이모티콘 표정으로 수입과 지출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우는 얼굴이, 지출보다 수입이 많으면 웃는 얼굴을 표시한다.

한 달 보기와 일년 보기를 통해 자산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월별 추이뿐 아니라 지출·수입·잔액을 한 화면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어떤 품목에서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지부터 카드와 현금 지출 비중이 어떻게 다른지, 통장과 카드별 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통장관리 사용’ 메뉴를 이용하면 통장별 잔액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출을 파악하고 월별 사용량을 파악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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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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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에서 평점 4.6점을 기록한 가계부 앱이다. 이 앱 역시 문자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사용 내역을 자동 입력한다. 매일, 매주, 매월 반복되는 지출은 등록해서 관리할 수 있다. 은행과 카드사뿐 아니라 증권사나 케이뱅크에서 오는 문자메시지도 지원한다. 달력 화면 안에 지출과 수입, 저축 내역 태그 색을 다르게 지정해 소비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산별, 카테고리별, 금액별로 나눠 자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산을 세워 매달 지출과 수입, 저축 상황을 관리하기 편하다. 지출 계획을 바탕으로 적절한 소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빌린돈, 받은돈, 갚은돈, 받은돈 등 부채 내역을 상세하게 입력해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입력한 데이터는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백업하고, 나중에 복구할 수 있다. 휴대폰을 바꿔서 가계부 데이터가 날아가는 일을 방지했다. 이 앱은 다른 가계부 앱과 다르게 앱으로 작성한 가계부 내역을 엑셀로 만들어 컴퓨터로 쉽게 옮기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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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픽(Rec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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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앞서 소개한 앱과 조금 다르다. 영수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영수증 사진을 찍고 앱에 올리면, 타이피스트가 대신 영수증 내용을 입력한다. 카드와 현금을 섞어 사용한다면, 이 앱으로 관리하는 걸 추천한다. 항목을 찾아 일일이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해준다. 영수증 입력 과정은 상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한 영수증은 ‘대기’, ‘거절’, ‘완성’ 단계를 거친다. 최소 3분에서 최대 3시간 이내 영수증 정보를 입력한다.
영수증 정보만 단순히 대신 입력하는 건 아니다.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입을 분석해 보여준다. 결제방식별, 카테고리별 그래프를 통해 소비 방식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안드로이드 앱에선 카드사 SMS와 연동해 카드 사용 내역도 자동으로 입력해 보여준다. 수기로도 입력할 수 있다. 가계부에 입력한 데이터는 엑셀 파일로 추출해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이 앱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어떻게 소비하는지 상대 분석해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수입, 성별, 나이에 따른 지출 평균을 비교 분석해 보여주기 때문에 내 사용 습관이 다른 사용자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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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Q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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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래프 통계 지원으로 지출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이 앱은 예산 보고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책정한 예산 한도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주고, 예상 지출도 계산해서 보여준다.
사용자가 지정한 날까지 예산 한도가 얼마나 남았으며, 며칠 동안 얼마를 써야 예산을 맞출 수 있는지를 계산해 알려준다. 주간 권장 지출의 얼마를 썼는지, 최대 지출일은 언제인지, 주요 지출처는 어디인지 분석해서 카드 형태로 보여준다. 단순히 통계 그래프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를 이용해 지출 패턴을 시각화했다. 커피 마시는 데 얼마나 썼는지, 외식은 얼마나 했는지를 커피 사진과 햄버거 사진 등 대표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자연스레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유도한다.

은행과 카드 내역 문자과 금융 앱으로부터 날아오는 푸시 메시지를 자동으로 읽어 입력한다. 이런 내역을 항목별로 자동 분류해 지출 패턴을 분석해서 보여준다. 할부 내역은 ‘할부 적용’ 기능을 통해 할부 기간을 나눠 지출액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서 지출 금액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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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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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자동으로 불러와서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자산, 지출과 수입 내역 등을 자동으로 불러와 자동으로 항목별로 분류한다. 단, 이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최초 1회에 한해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과정이 필요하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에 거부감이 있는 사용자에겐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문턱을 넘었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금융기관별 자산과 지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통장과 카드 내역을 금융사에서 불러오기 때문에 금융사 문자 수신을 이용하지 않더라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금융 상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유용한 기능이다. 한 앱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다. 금융사별 가입한 금융상품도 관리할 수 있다. 어떤 상품에 들었는지, 잔액과 상황이 어떤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설정을 통해 결제수단별로 얼마를 어디에 많이 썼는지 분류해서 볼 수 있다. 앱이 제공하는 기본 카테고리 외에 사용자가 직접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입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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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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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브로콜리 아니다. 가계·자산관리 도와주는 앱이다. 브로콜리 머리 모양처럼 사용자 자산도 앱 사용을 통해 풍성해지기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통합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자산, 소비, 투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계좌를 연동해 금융 내역을 보여주기 때문에, 뱅크샐러드와 마찬가지로 최초 1회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거쳐야 한다. 단,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앱과 웹사이트는 브로콜리에 동시에 접속해서 이용하면 금융 데이터 취합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챌린지’ 기능을 이용해 개인 용도나 목표에 맞게 예금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 설정한 목표에 보유 계좌를 연동해 달성률을 표시하고 진행 상황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특이하게도 투자한 주식 현황을 그래프로 실시간 보여준다. 전월대비 수익과 수익률을 어떻게 달라지는지 앱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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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투자 가이드 2017

<블로터>는 이데일리 재테크 팀장 성선화 기자, 코인원의 신원희 COO, 테라펀딩의 양대영 대표이사 등의 연사들과 함께 핀테크 투자에 대해 짚어보는 <블로터 컨퍼런스-핀테크 투자 가이드 2017>을 8월 19일 개최합니다. 금융상품의 뉴페이스, 핀테크 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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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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