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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 맛

달콤한 여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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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 맛

색다른 아이스크림 가게

토핑이 잔뜩 올라가 먹고 나면 느끼해지는 아이스크림 대신,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수제 아이스크림이 당기는 계절이다. 정성스럽게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니, 더운 여름 날씨도 거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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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아이스크림이 진열된 쇼케이스 대신 동그란 철판이 놓인 작업대가 반겨준다. 주문과 동시에 재료들을 섞어 영하 40℃의 철판 위에 부은 후, 철판 요리처럼 주걱으로 섞어주면 어느새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생과일과 식물성 파우더로 만든 비건 푸드이기 때문에 유지방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재료를 눈앞에서 준비해 만들어주니 더욱 믿음직스럽다. 경리단길 애견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강아지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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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천도복숭아 4500원
멜리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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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겸 아이스크림 전문점, 빙하의별. 프랑스는 식사 뒤에 꼭 디저트가 나오니, 레스토랑과 디저트 가게가 합쳐진 모습이 자연스럽다. 프랑스 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거의 넣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를 살려 질감이 묵직하다는 것. 아이스크림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음료 위에 식용 장미수를 숙성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올린 이달의 발롱 드 글라스 메뉴는 먹는 즉시 입 안에 장미향이 퍼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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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발롱 드 글라스 8500원
빙하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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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없이 유리문에 ‘당도’라는 두 글자만 정직하게 적힌 좁은 가게 안으로 더위에 지친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흔히 젤라토와 아이스크림의 차이를 쫀득한 질감이라 생각하지만, 모든 젤라토가 쫀득한 건 아니다. 당도의 젤라토는 질감보다는 깔끔한 끝 맛에 더욱 집중한다. 짜다고 느끼는 순간 단맛이 순화시켜주는 소금 맛과 풍부한 향이 입 안을 감싸는 얼그레이 맛, 씹히는 맛이 즐거운 쌀 맛까지 어느 것을 골라도 뒷맛이 단정해 물이 당기지 않는다. 토끼 귀처럼 올린 아이스크림을 받으면 인증 샷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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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소금 3900원(두 가지 맛 선택)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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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푸른색 외관이 이국적인 펠앤콜에서는 아이스크림의 편견을 깨는 흥미로운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깻잎, 베이컨, 산초, 코냑 등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재료들로 만든 아이스크림들은 모두 기대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2014년 개발한 강아지 아이스크림 역시 펠앤콜의 시그너처 메뉴 중 하나다. 당시 우연히 강아지를 키우게 된 그는 혼자만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미안해 강아지를 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고, 그 모습을 본 손님들의 요청으로 메뉴로 팔게 되었다. 우유 크림을 분해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천연 발효유나 두유를 넣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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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코냑 5200원(싱글)
펠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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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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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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