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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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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가게

시골마을의 구멍가게를 연상시키는 슈퍼부터 밭에서나 보던 비닐하우스를 콘셉트로 꾸민 펍까지. 레트로 감성 충만한 디자인스팟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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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일색인 골목에서, 요즘엔 옛날처럼 정겨움이 느껴지는 슈퍼는 찾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익선동에선 찾을 수 있다. 거북이 슈퍼가 바로 그것인데, 작은 동네 또는 시골마을의 슈퍼가 으레 그러하듯 이곳에서는 맥주, 과자, 아이스크림 모두 손님이 알아서 꺼내 먹으면 된다.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는 먹태, 오징어, 쥐포와 페일 에일 맥주는 거북이 슈퍼의 상징. 덕분에 익선동을 처음 찾는 젊은이들도 동네 토박이 주민들에게도 정겹고 친근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북이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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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문래동 스웨그다!’라고 외치고 있는 듯한 가게, 비닐하우스. 벽부터 천장까지 반투명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실제 비닐하우스에 들어온 듯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카페와 다이닝 펍을 겸하는 공간이지만 다양한 전시와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편의점 표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 파라솔로 꾸민 내부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비닐하우스의 대표 메뉴는 칼칼한 맛으로 안주인 동시에 해장이 가능한 바질조개술찜. 비닐하우스는 무드가 더욱 그윽해지는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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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분식은 아무 걱정 없이 책가방을 집어던지고 뛰어놀던 학창 시절 하굣길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분식집이다. 가게는 알록달록한 차양과 플라스틱 의자 등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메뉴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로 구성된 떡튀순, 떡꼬치 등의 분식류. 어른들이 찾는 분식집인 만큼 시원한 맥주도 함께 판매한다. 이곳에선 ‘피카츄’ 모양의 돈가스를 입에 물고 ‘보글보글’ 같은 추억의 게임을 해보길 권한다.

럭키분식



또, 알고 싶은 디자인스팟

1 문구 덕후 모여라 어른들의 문방구
2 침구 바꿔볼까? 패브릭 쇼핑 스팟
3 피크닉 가기 전 들려요 Take out, eat out!
4 선물 사러 간다 무엇이든 지르기 좋은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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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디자인스팟
지금, 여기, 우리 모두의 디자인 공간 
Updated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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