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공식채널

맥주 맛도 모른다면

맥주 맛도 모른다면
LOVE

맥주 맛도 모른다면

내가 마시고 싶은 맥주(1)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국내 유일의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맥주학교를 열었다. 다양한 맥주 시음, 그리고 상식, 맥주 레시피 설계, 홈브루잉 배우기 등 클래스는 실제로 만들어보며 진행된다. 맥주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한 번 찾아볼만한 홈브루잉(home+brewing) 수업을 다녀왔다.


img_2

! 맥덕 자가 진단
1. 에일과 라거의 차이를 알고 있다.
2. 크래프트 맥주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3. 맥주를 고를 때 맥주 스타일을 알고 고른다.
4. 마실 맥주를 고를 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만,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보다 오늘 마시고 싶은 맥주를 고른다.
5. 맥주를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있다.
6. 크래프트 맥주를 모르는 지인을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으로 데려간 적이 있다.
7. 맥주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해 본 적이 있다.
8. 마트에서 맥주 고르는 사람들을 보면 조언을 해주고 싶다.
9. 맥주 전용잔이나 코스터와 같은 맥주 관련 물품을 수집하고 있다.
10. 이 질문들로는 내 맥주 사랑을 모두 표현하기 어렵다.
0~2개: 일반인, 3~7개 : 초보 맥덕, 8~10개 : 완성형 맥덕


추천
맥주를 좋아하는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음료 한잔이 주는 즐거움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

img_3
수업
맥주의 역사, 종류, 재료 기본부터 심화까지 이론에 대해 배우고, 매 수업시간마다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맛의 맥주를 시음해 보며 맛 평가, 음미, 테이스팅 노트 작성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맥주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홈브루잉’ 실습이 인기.
홈브루잉
홈브루잉에는 맥주 원액(맥아 추출액)을 물과 섞어 발효시키는 간단한 방법부터 맥주 양조에 쓰이는 곡물(맥아)을 분쇄, 가열, 발효시키는 전 과정을 직접 해보는 ‘완전곡물 양조’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원액을 이용하는 것이 즉석조리식품이라고 한다면, 완전곡물 양조는 음식 재료를 사서 스스로 조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원액을 이용한 나만의 맥주 만들기
깨끗이 씻은 통에 중탕한 원액과 뜨거운 물을 섞은 뒤 찬 생수를 넣어 온도를 섭씨 20~26도까지 낮춰야 한다. 온도와 비중을 측정한 뒤에는 섭씨 20~26도일 때 효모를 넣고, 섭씨 18~25도에서 4~7일간 발효시킨다. 발효시킨 뒤 병에 옮겨 담고, 설탕을 적당히 넣어 약 일주일간 탄산화 과정을 거치면 맥주가 완성된다.

img_7

1단계 - 준비

img_8
맥주를 만들 통과 소독에 사용할 알코올, 원액, 끓인물, 설탕, 생수 등을 준비한다.
img_9
원액과 섞어줄 끓인 물도 미리 준비.
img_10
모든 준비물과 손은 알코올로 소독한다.


img_11

2단계 - 제조

img_12
만들고 싶은 원액을 선택하여 소독된 통에 붓는다.
img_13
미리 준비한 끓인 물을 원액을 넣은 통에 부어 중탕한다.
img_14
원액과 끓인물을 섞는다.
img_15
원액 캔에 끓인 물을 붓고, 남아있던 원액도 모두 섞는다.
img_16
설탕을 골고루 뿌려준다.
img_17
다시 저으며 섞어준다.
img_18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는 양만큼 생수를 넣어준다. 생수의 양이 알코올 도수를 결정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도수를 잘 생각하여 넣을 것.
img_19
모두 섞었을 때의 모습.


img_20

3단계 - 측정

img_21
2단계 과정을 거친 제조 상태의 맥주를 실린더에 담아 도수를 측정한다.


img_22

4단계 - 발효

img_23
발효를 위하여 효모를 골고루 뿌려준다.
img_24
소독한 뚜껑을 꼭 닫아준다.
img_25
에어캡을 씌운다.
img_26
맥주 종류, 양조일을 기록하여 일주일동안 발효시키면 ‘나만의 맥주’ 완성.
홈브루잉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시판 맥주와는 다른,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자유롭게 양조하고, 원하는 부재료를 마음껏 첨가할 수 있어 상상만 하던 맥주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img_29

에디터 양한나

1집
1인가구 매거진 
Updated  2016-11-02
LOVE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