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공식채널

없는 게 없네?

없는 게 없네?
LOVE

없는 게 없네?

일본 편의점 싱글템

싱글을 도우러 온 구원자, 편의점! 식당 수준의 도시락과 혼자 즐기기 좋은 신선 식품, 최근엔 카페 못지 않은 쾌적한 공간까지 자랑하며 싱글의 문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도 충분하지만, 여기서 더 필요한 것 없을까? 답을 얻기 위해 '편의점 천국' 일본의 편의점을 구경해봤다. 아직 한국 편의점에선 찾기 힘든 일본 편의점 싱글템 7!


img_2



img_3

전자레인지에 데운 핫바를 꺼내다가 손에 양념이 묻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물티슈도 없고, 마른 휴지로 닦자니 더 찝찝해진다. 일본 편의점엔 작게라도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깔끔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



img_4

우리나라에서 급히 복사를 해야 할 땐 대형 문구점에 가게 된다. 일본의 거리엔 대형 문구점이 많지 않았는데, 대신 편의점에서 복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img_5

우리나라에선 싱글들을 위한 모듬 반찬팩까지는 등장했지만, 아직 개별 반찬이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일본 편의점에선 1인분 반찬들이 반찬가게 뺨 치는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었다. 마른 반찬도 아닌, 볶음과 장아찌 등의 반찬까지! 비닐팩에 진공 포장되어 위생적인 느낌이었다.



img_6

우리나라에선 김치 사발면이나 참깨 라면에서 볼 수 있는 국물 블럭. 일본에선 다양한 국물 음식들을 블럭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기본 미소 된장부터 중화풍 국물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역시나 캬라멜 박스 만한 크기의 1인분씩 포장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다만, 편의점 직원의 말에 의하면 조리하기 편한 대신 엄청난 맛을 기대해선 안된다고.



img_7

편의점에 웬 와이셔츠와 넥타이냐고? 살다 보면 급히 정장이 필요한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갑자기 상가집에 들러야 할 때 많이 구매한단다. 우리나라 편의점 일부에서도 넥타이를 팔고 있지만, 아직 모든 매장에서 갖춰놓고 있지는 않다. 안 그래도 급한데 어렵게 집에 들를 필요 없이, 편의점에서 5분만에 매너 있는 싱글이 될 수 있는 것!



img_8

한국에선 반짝이는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무인양품 제품들. 일본에선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다. 각종 기초 화장품들과 문구류, 과자류가 폭넓게 입점되어 있다.



img_9

대형 마트나 애견용품샵에서 사곤 하는 반려동물용 식품이 편의점에도 준비돼 있었다. 혼자 반려동물을 돌보며 자칫 식품을 구입할 때를 놓칠 수 있는 싱글들에겐 식품만큼이나 요긴한 아이템.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이번 추석 명절에 싱글을 위한 상품으로 준비된 적은 있었지만, 아직 많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순 없는 게 사실.



img_10

에디터 유미진 디자이너 윤성민

1집
1인가구 매거진 
Updated  2016-09-29
LOVE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