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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샤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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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샤로수길!

싱글 스트리트 (3)

서울대학교 정문의 조형물을 뜻하는 ‘샤’에 ‘가로수길’이 합쳐진 ‘샤로수길’. 대학가답게 매일매일 들르기 좋은 밥집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샤로수길의 명성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오산! 가로수길과는 또 다른, 싱글의 ’분위기’를 지펴주는 명소들이 있다. 이번 주말 친구 혹은 연인을 자신 있게 데려갈 만한 샤로수길 핫플레이스 네 곳을 둘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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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는 서울대생 외에도 강남역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들과 서울대 교수, 대학원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소비층이 공존한다. 이들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샤로수길에 없던 메뉴를 찾던 박태균이 선택한 것은 스페인 음식. 처음엔 간단한 타파스와 와인, 샹그리아 등을 판매하는 라운지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밥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파에야 등 식사 메뉴를 추가하고 레스토랑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스페인 음식점이지만 한국 식재료를 살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스페인 음식을 만든다. 퀘사디야, 파스타 등 대중적인 메뉴도 있어 언제든 자주 찾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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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모즈 믹스타 파에야 2만8000원
영업시간 17: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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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의 첫 주자라고 할 수 있는 모힝이 브런치 메뉴를 강화한 낙성대점을 열었다. 소박한 분위기의 심야 식당으로 인기를 끌었던 본점과는 다르게 좀 더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이다. 이 동네에 브런치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에게 일일이 자문을 구해 유럽풍 가정식 브런치와 다이닝 메뉴를 개발했다. 오후에는 지중해식 플랫 브레드, 멕시코식 오믈렛, 영국식 에그 베네딕트 등의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리소토,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이탤리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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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마왕 슈림프 플랫 브레드 2만3000원
영업시간 11:30~23: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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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와 로스팅을 제대로 이해하고 커피를 만드는 카페는 흔치 않다. 아모르미오를 연 박승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100군데 넘는 카페에 납품하는 벙커 컴퍼니의 대표다.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그는 2012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실력자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커피 감별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고. 그런 그가 인적이 드문 낙성대에 간판도 없이 3000만원대 커피 머신을 들인 건 무엇보다 커피 맛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직원이 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손님 좌석보다 작업 공간을 더 넓게 하고, 인기가 없는 메뉴는 한 달에 한 번씩 과감히 교체했다. 그 결과 멤버십 회원만 8000명이 넘으며, 재방문율이 90%에 달하는 지금의 아모르미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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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티라미스 컬렉션 6000원, 롱블랙 3800원
영업시간 10: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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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주택가 골목에서 꿈처럼 나타나는 유럽풍 가게. 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던 ‘와인 식당 머머’가 좀 더 고급스럽게 확장된 ‘오스떼리아 로’다. 10년 경력의 노지민 셰프는 손님들이 연극을 보며 식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누드’에 가까운 오픈형 주방을 만들었다. 은은한 불빛이 밝혀진 조리 공간을 보고 있자면 음식에 대한 기대가 절로 높아진다. 직접 만든 피클부터 지리산 양재중 명인의 어란으로 만든 스파게티니까지 음식들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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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라비올리 디 부라타 2만6000원
영업시간 12:00~23: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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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디터 유미진 디자이너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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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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