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 행복작당 부산

초여름 바닷바람이 기분 좋은 6월, 부산 곳곳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로 물들었습니다.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달맞이길을 중심으로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 ‘행복작당 부산’을 1집구석이 직접 둘러보고 왔습니다. 두 전시 현장의 생동감을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


잠들어 있던 흥의 재발견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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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designfestival.kr)은 ‘흥’을 주제로, 벡스코에서 열렸어요. 제14회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와 동시에 개최되어 부산의 여름과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예술이 어우러졌죠. 🤩🎨 ‘흥’을 깨우고 끌어올리는 과정을 보여 준 두 개의 기획관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 기획관 <하모니 오브 리빙: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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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 입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반겨준 <하모니 오브 리빙 : 식스 센스>!✨ ‘흥’을 깨우는 여섯 가지 감각을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는데요. 아트 작품과 디자인 작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감각 확장을 선사하는 전시였어요.


전시를 기획한 ‘디자인하우스 전시사업부 김유진 부장’에게 <하모니 오브 리빙 : 식스 센스> 전시 기획 의도를 물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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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하우스 전시사업부 김유진 부장🙎🏻‍♀️

“일상에 녹아 있는 여섯 가지 감각을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어요. 부산 하면 먼저 떠오르는 바다를 ‘바다가 보이는 침실’로 시각화 했고,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서는 청각과 휴식을 함께 경험하도록 했죠. 여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며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디자인의 힘을 느끼길 바랐습니다.”


📌 기획관 <RE:흥 | 불난 뒤 더 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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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특별한 기획관 <RE:흥ㅣ불난 뒤 더 흥한다>에서는 소방복을 활용한 전시, 대자보 형식 현수막 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전시를 기획한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아트디렉터이자 디자인 스튜디오 데이데이(@dayday_architects)의 단형석 대표를 만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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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스튜디오 ‘데이데이’ 단형석 대표🙍🏻‍♂️

“올해 재난과 관련한 이슈가 굉장히 많았어요. 이런 상황에서 디자이너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어요. ‘불 난 집이 더 흥한다’는 말처럼, 재난 이후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디자인의 생명력으로 어떻게 다시 ‘흥’을 일으킬 수 있을지를 공간에 담아봤습니다.”




부산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순간
행복작당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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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서울에서 만났던 행복작당(@homelivingkorea)이 이번엔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길의 복합문화공간 에케(@ecke.we)를 거점으로, 부산 로컬 브랜드·갤러리들이 참여한 오픈하우스가 도시 곳곳에서 열렸는데요. 입구 역할을 맡은 에케에서는 여러 브랜드 협업전이 펼쳐져 세련된 취향과 부산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방마다 다른 이야기, <아파트먼트풀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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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길 특유의 여유로움이 가득한 에케 3층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4개의 객실로 구성된 아파트먼트풀 스테이(@stay.apf)가 있어요.🏨 행복작당 부산 기간 동안 이 네 객실은 저마다 개성있는 전시로 채워졌답니다. 각 객실이 서로 다른 콘셉트를 품고 있어, 방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펼쳐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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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실 <행복이 가득한 집>이 준비한 기획전 <나의 수집 일지: 호호낙낙>이 열렸어요. 덴마크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와 7인의 크리에이터 수집품이 어우러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간이 탄생했어요!

41호실 김보림 작가의 개인전 <보림이네 부엌>을 만날 수 있었어요. 도자로 빚은 채소와 꽃 설치물을 통해 일상 속 사물이 예술로 태어나는 순간을 보여줬어요.

32호실 & 42호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가전과 빈티지 가구가 조화를 이루며,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어요.

아파트먼트풀 스테이의 객실 문을 열 때마다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져,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행복작당 부산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에디터 윤진 | 글 연숙 | 영상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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